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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탤런트 민효린이 그룹 시크릿(Secret) 멤버 송지은의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미친거니’ 뮤직비디오에서 섬뜩한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민효린은 지난 3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미친거니’ 뮤직비디오에서 남자로부터 스토킹을 당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연기했다. 그녀는 일방적인 사랑을 강요하는 남자와 인연을 끊기 위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여자의 심경을 잘 표현해 호평 받았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감정 연기에 몰두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은은 음원 공개 당일 케이블 채널 Mnet ‘M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신고식을 치렀으며 4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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