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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오는 10일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5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4일 공개된 새 음반 재킷사진을 통해 기존 모습 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콧날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그는 불과 2주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과 네티즌들은 “더 훈남이 된 것 같다”, “달라진 케이윌의 모습을 빨리 방송을 통해 보고 싶다”며 케이윌의 컴백에 기대감을 표시하는가 하면, “다이어트를 하느라 몸이 상한 것 아니냐”고 우려하기도 했다.
케이윌은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김이나 콤비를 비롯해 실력파 프로듀서, 스태프들이 작업에 참여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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