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8단 저음 '드리이이이~'…표정으로 열창 '폭소'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개그맨 김준호의 아이유를 뛰어넘는 '8단 저음'이 공개돼 화제다.

 

3일 김준호는 보조 MC로 출연해  8단저음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절친 김대희는 "김준호가 '5단 저음'이 된다"며 운을 띄웠고, 이에 김준호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며 해당 부분인 "아임 인 마이 드림"을 열창했다.

 

고음 대신 저음으로 낮춰가는 방식이지만 전혀 저음으로 내려가지 않았고 대신 그의 표정만이 저음을 외치고 있었다.

 

이에 신봉선은 계속해서 “1단”에서 “8단”까지 외쳤고 김준호는 눈을 뒤집히는 열연을 펼쳐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유지태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전화통화 연결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