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중국 매출등 실적 급증

  • 상업지대 투자 늘닐 계획<br/>2010년 매출액 74% 증가

SOHO(소호)중국이 최근 2010년도 기업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 작년도 실적은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호조세를 나타냈다.

SOHO중국의 지난해 매출액은 238억 1000만위안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도인 2009년에 비해 7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순이익은 2009년보다 10% 증가한 36억 3600만 위안에 달했다.

SOHO중국의 판스이(潘石屹) 이사장은 기업 현금흐름은 2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편 긴축 통화정책으로 인해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SOHO중국은 최근 기업인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판스이 이사장은 포화상태의 부동산시장과 달리 상업지역은 정책의 통제를 받고 있지 않아 대량의 투자자와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으며 앞으로 상업지역에 대해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이화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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