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글렌피딕이 싱글몰트 위스키 대중화에 발벗고 나섰다.
위스키 클래스 ‘몰트저니(Malt Journey)’행사를 기획해 본격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알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
이 행사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해 궁금해 하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위스키 제조부터 위스키 고르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테이스팅과 퀴즈 이벤트로 보다 재미있고 쉽게 위스키를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위스키 교육 프로그램 형태를 띠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렌피딕 12, 15, 18년산 등 연산별로 다르게 느껴지는 맛과 향의 미묘한 차이를 배우고, 싱글몰트 위스키 전용 잔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아로마 키트에서 풍기는 향의 원료를 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을 가장 많이 맞히는 우승자에게는 글렌피딕 고연산 위스키 1병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몰트 저니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글렌피딕 미니어처 또는 싱글몰트 전용잔을 증정한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위스키 애호가까지 위스키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20명 정도의 모임단위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이메일 접수: malt.j@wgskorea.com)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글렌피딕 강윤수 홍보대사는 “최근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위스키 클래스를 통해 배우면서 즐기는 고급 위스키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의 차이점에 대해 알리고 직접 맛보는 행사를 통해 그 확연한 차이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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