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인삼 브랜드가치 향상 위해 전문가 양성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은 9일 증평인삼 관광휴게소 영상홍보실에서 이무하 원장과 홍성열 증평군수, 김재룡 증평군 의회의장, 최만수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인삼농업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 전문가양성 교육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삼농업경영자 4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증평인삼의 효율적인 품질관리와 브랜드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농업인을 인삼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증평군의 위탁을 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인삼의 재배에서부터 수확 후 유통 관리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주요기술 및 마케팅 이론교육, 선진지 현장체험, 그리고 관리 사업과제 담당자와의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총 13주차에 걸쳐서 올해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무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알찬 교육과정 이수로 모든 교육생들이 증평인삼 브랜드가치 향상에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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