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농업경영자 4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증평인삼의 효율적인 품질관리와 브랜드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농업인을 인삼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증평군의 위탁을 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인삼의 재배에서부터 수확 후 유통 관리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주요기술 및 마케팅 이론교육, 선진지 현장체험, 그리고 관리 사업과제 담당자와의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총 13주차에 걸쳐서 올해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무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알찬 교육과정 이수로 모든 교육생들이 증평인삼 브랜드가치 향상에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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