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호, 무사히 귀환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미국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 호가 9일 오전 11시57분(미국 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왕복하는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케네디 우주센터에 무사히 귀환했다.

지난달 24일 발사된 디스커버리호의 이번 비행 일정은 당초 11일이었으나 우주정거장 실험실 수리와 스페어룸을 설치하기 13일간으로 연장됐다.

디스커버리호는 지난 27년간 39차례 우주를 왕복했으며 우주 왕복선 중 가장 오랫동안 운행했다. 비행거리 또한 가장 길다.

디스커버리호는 앞으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보내져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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