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녹색생활 실천가정에 현금보상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수도, 전기 절약 등 에너지 저감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1세대 1녹색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그 실천 정도에 비례해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보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CO2량을 줄여 전 지구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에도 적응하고 저에너지 소비 환경조성을 구민들과 함께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 주거문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에 대해선 오는 25일까지 녹색생활 실천 신청서를 받아서 에너지 절약부분과 더불어 재활용 실적,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 등 녹색생활을 우수하게 실천한 아파트에 대해 올해 말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녹색통장 등록은 구청 환경보전과(☎770-6447~8)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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