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상원 신입의원 10명 가운데 6명, 하원 신입의원 94명 중 38명(40.4%)이 100만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로 살펴보면 신입 의원 가운데 최고의 갑부는 코네티컷주 검찰총장 출신인 리처드 블루멘털(민주.코네티컷) 상원의원으로, 그의 재산은 약 95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블루멘털 의원 다음으로는 다이앤 린 블랙(공화.테네시) 하원의원이 494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릭 버그(공화.노스다코타) 하원의원이 3920만달러, 블레이크 패런톨드(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이 3580만달러로 각각 3위와 4위에 오르는 등 2~7위를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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