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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8회 '윤경SM포럼 CEO 서약식'에 동참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서약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아주캐피탈은 단기 이익보다 고객을 얻겠다는 생각으로 고객신뢰를 기업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윤경SM포럼 CEO서약식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윤리경영지속가능경영 실천 서약을 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윤경SM포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캐피탈 회사는 아주캐피탈이 유일하다.
아주캐피탈은 '윤리행동규칙'을 제정해 전 임직원이 따르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사이버윤리센터를 개설하고 임직원의 금융사고와 부정을 제보하는 '금융부조리 신고제도'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이 속해있는 아주그룹은 2004년 2월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후, 매년 전 직원의 윤리 선언문 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윤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 CEO들은 윤경SM포럼 실천서약에 차례로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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