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제주, 거침없는 질주

뉴세븐원더슨재단 홈페이지에 한국의 투표열기가 소개되고 있다.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지난 22일 발표한 투표 증가율 순위에서 최근 3개월 연속 1위를 지키며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들어 정부 차원의 국가 아젠다로 격상된 이후 중앙부처의 적극적 동참과 전국 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로 투표 운동이 확산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뉴세븐원더스 재단 홈페이지(www.n7w.com) 메인페이지에 제주의 투표활동이 소개된 점도 홍보효과를 얻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홈페이지엔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김윤옥 여사가 ‘제주-세계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직을 수락한 내용과 사진이 담겼다.

세계 7대 자연경관 결선투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001-1588-7715 삐 소리 후 7715를 누르고 감사멘트가 나오면 종료)와 인터넷(www.jejun7w.com)을 통해 진행된다. 전화투표는 한사람이 여러 번 해도 모두 득표로 인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