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궈, 식품 안전 재차 강조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우방궈(吴邦国)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다시 한 번 식품 안전을 강조했다.

25일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사(新华社)에 따르면 우 위원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전인대식품안전법집행검사조회의에서 “식품 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에 관한 것”이라며 “식품안전법의 제대로된 집행이 민생의 중요 부분을 개선하고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전인대가 다시 한 번 식품안전법의 집행을 전개하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양회 기간에도 중국내에서는 끊임없는 식품 문제가 이슈로 떠올라 정부 수뇌부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금지약물을 사료에 넣어 키운 이른바 '독소세지'가 유통되는가 하면 포르말린을 이용하는 식품가공공장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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