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 2차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하천’을 주제로 정부 하천정책과 하천정비 우수사례 발표, 각계 전문가 강의 및 종합토론을 통해 자연친화적 하천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대비 미래수자원전략’ ‘4대강살리기사업 추진성과’및 ‘4대강 외 국가·지방하천 종합정비방향’ 등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 설명과 하천과 연계한 다양한 가치창출을 위한 각계 전문가 강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하천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4대강살리기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우리의 소중한 하천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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