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전화여론조사로 선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민주당은 4.27 전남 화순군수 재선거 후보를 전화 여론조사 결과로 선출키로 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7일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을 열어 후보 등록을 한 7명을 상대로 1차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율이 가장 높은 2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이들 2명을 상대로 2차 전화 여론조사를 해 최종 후보를 선출키로 결정했다.

1차 전화 여론조사는 지역 유권자를 표본으로 하고, 2차 전화 여론조사는 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50%를 표본으로 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표본 수와 전화여론조사 시행 날짜는 추후 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로는 배동기 전 화순군수, 구동수 호남대 겸임교수, 김이남 국제신학대 초빙교수, 김재택 무진의료재단 이사장, 김형태 동복조합장, 임근기 화순부군수, 홍이식 전남도의원 등 7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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