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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우미 린' 아파트 중앙생태연못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우미 린' 아파트 단지 시설를 조경 및 녹지 비율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한강신도시 우미 린 입주 예정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분양 당시 설계 계획보다 업그레이드된 단지 조경과 특화된 부대시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중앙생태연못이 종전 계획보다 2배 가량 넓어지고 벽천·분수 등이 추가됐다. 녹지 비율도 높아졌으며 필로티 특화, 저층부 대리석 마감 등 단지의 외관도 차별화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바뀐다. 기존에 없던 게스트하우스 3곳이 마련되며 카페테리아가 설치된다. 또한 사우나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및 휘트니스센터 등이 개선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오는 10월 (한강신도시 우미 린)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대표적인 아파트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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