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스위트룸 공개해…누리꾼 "'핑크컬러+팝아트+명품가방' 화려하네"

[사진 = 티캐스트 트렌드채널 'FashionN(패션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모델 출신 미녀 감독 이사강의 스위트룸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트렌드채널 'FashionN'의 '스위트룸 시즌 2'에서는 호화롭고 럭셔리한 이사강이 스위트룸이 공개됐다.

이사강 스위트룸의 포인트는 팝아트 및 핑크를 믹스 매치한 독특한 인테리어다. 또 이사강 스위트룸 속 1000장이 넘는 1억원 상당 DVD와 직접 페인트칠해 만든 TV탁자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사강 스위트룸 드레스룸에는 영국에서 구입한 빈티지 아이템과 40여개 한정판 명품가방, 유명 디자이너들의 고급 옷들이 가득해 MC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심연수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사강은 집안과 학벌 등의 단점 찾기가 불가능한 대표적인 '엄친딸'로 유명하다. 대구시 유명 대형 치과의 병원장인 아버지와 패션디자이너로 저명한 이도이가 그녀의 친언니로 알려졌다.

이사강 역시 런던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뮤직비디오·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으며 감독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인도 여행기를 담은 기행서를 발표하는 등 작가로서 활약하는 모습도 뚜렷히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사강은 "처음으로 구입했던 샤넬 백을 때가 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돌려서 엉망으로 만든 적도 있다"고 엉뚱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차도녀' 이미지와 달리 언니를 만나자마자 특유의 사투리를 가감없이 발산하는 모습도 보였다.

더불어 요가로 다져진 군살 없는 44사이즈 몸매의 소유자 이사강이 티셔츠도 몸에 딱 맞게 줄여 입는다는 철저한 자기관리방법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