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청년인턴 2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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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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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최근의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년인턴 20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지방인재 육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을 위해 지방학교 출신 인재를 9명(45%)과 장애인 1명이 포함됐다.

예보에 따르면 청년실업 해소 및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의 정규직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3월 25명, 10월 10명, 2010년 8월 30명 등 꾸준히 청년 인턴을 채용해왔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채용실시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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