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8차 EMEAP IT 국장회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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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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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제8차 ‘EMEAP IT국장회의 워크숍’을 11개 회원국 중앙은행 IT부서 부서장 및 실무자, 스웨덴 중앙은행 IT국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MEAP은 동아시아 대양주 중앙은행 임원회의를 뜻하며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IT부서 관계자 회의는 IT부서장이 참석하는 IT국장회의와 부서장과 실무자가 함께 참석하는 IT국장회의 워크숍으로 구분된다.

IT국장회의는 2002년에 구성됐으며 각 회원국 중앙은행이 최근 1년 동안 추진한 정보화 사례를 공유한다. 워크숍은 2004년에 최초로 개최됐으며 중앙은행 IT부서가 공통으로 직면해 있는 현안 이슈를 토론하는 회의다.

각 회의는 회원국들이 순번제로 주관하며 한은이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은은 지난 2005년 제4차 IT국장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춘우 한은 전산정보국장이 의장을 맡아 “IT거버넌스 추진 현황 및 미래 방향”과 “IT를 통한 통화정책 의사결정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스웨덴 중앙은행 IT국장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회의 주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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