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SC제일은행은 5일 신용카드 청구금액의 2배까지 지정계좌의 익월 예금잔액에 대해 연 4.0%의 추가 이자를 지급하는 '두드림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이 지정한 계좌(두드림통장 또는 두드림2U통장)의 예금잔액 금리에 4.0%포인트의 추가이자를 얹어주는 상품이다.
추가금리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청구서의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 기준)의 2배까지 다음달 지정계좌의 예금잔액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된 두드림2U통장을 지정계좌로 선택할 경우 예치기간이 31~180일에 해당되는 예치금(3.8%)에 대해서는 추가금리를 적용받는 달에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2배까지 최고 연 7.8%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백화점 및 3대 대형마트 2~3개월 무이자 할부 △국내 주요 면세점 5~15% 할인쿠폰 제공 △이동통신요금 1% 할인 △전국 유명 호텔, 콘도 예약대행 및 20~40% 할인 △금호렌터카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할인 및 부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SC 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의 이동호 카드사업부 이사는 “파격적인 금리 제공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두드림 통장 및 두드림 신용카드 패키지 상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두드림플러스 신용카드를 통해 고객들이 카드 사용과 재테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지점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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