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청, 미군 장병 대상 ‘한국어 강좌’ 개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제2청은 5일 미2사단 장병들의 적응력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한국어 강좌’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다음달 26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장병 60명이 참가하게 되며 한국외대 한국어 문화교육원 강영주 강사를 비롯, 박희선·이지훈 강사가 각각 매주 2차례 수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우선 가장 기초적인 인사예절과 호칭, 자기소개 등을 배우게 되며 이후 발음, 전통예정, 미래 등에 대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주에는 강좌에 대한 장병들의 평가와 설문 등을 통해 향후 발전을 모색하게 되며 강좌 수료식도 열어 자부심도 심어줄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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