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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투시도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라건설이 오는 15일 김포한강신도시 Ac-12블록에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85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05㎡형 513가구를 비롯해 106㎡형 284가구, 126㎡형 60가구 등이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한강 맨 앞자리에 위치해 가장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라건설은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적 디자인 회사인 TCA사와 협력해 차별화된 설계를 보였다. 단지 내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한강을 모티브로 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 아파트 거실에 기존의 철재식 난간대 대신 강화유리 난간대를 설치해 조망권을 특화시켰다. 또 3차원(3D) 설계기법인 BIM 시스템을 도입해 일조 및 조망권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다양한 공법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운양용화사IC가 인근 위치해 있어 오는 6월 개통예정인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김포우회도로를 서울을 비롯한 인근 지역 진출이 용이하다. 또 48번 국도 마송~누산IC구간 6차로가 2012년 완공되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녹지율이 50%에 이르고 단지내에 1.3㎞ 산책로, 1000㎡ 생태공간,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형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옥상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생태전망대를 설치해 입주민이 운양산과 조류생태공원, 한강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공간은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은 광덕트를 도입해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했고 지능형주차정보시스템을 도입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셔틀버스 대기장소 ‘키즈스테이션’, 단지 입출구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교통전광판’을 설치돼 주민 편의를 높였다. 159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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