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평생교육센터 수강생, 배운 기술로 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ITQ자격증반과 POP손글씨 초급반 수강생들은 12일 은혜의 집, 라파엘의 집, 토기장이 등 복지시설을 방문,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오는 15일에는 경기민요반 수강생들이 성요셉의 집을 방문, 흥겨운 경기민요 한마당잔치를, 19일에는 워드프로세서자격증반 등이 무왕리 쓰레기 매립장을 찾아, 재활용 선별작업을 가질 예정이다.

27일에는 요리만들기반에서 지게의집을 찾아,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샌드위치, 스무디 등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대접할 계획이다.

앞서 11일에는 ITQ자격증 엑셀반과 POP손글씨 초급반 수강생들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센터에서 배운 솜씨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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