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환경공단, YWCA에 폐휴대전화 등 전달...소외 이웃과 함께 하는 공단 실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박남규)은 ‘2011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 폐휴대전화 120개를 인천YWCA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직원들이 모은 329벌의 의류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76벌을 팔아 얻은 수익금 7만5천원을 기부했다.

공단은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와 입지 않는 옷 등 사용하지 않고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매월 두 차례씩 열리는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남규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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