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프리미엄 고객 위한 서비스 강화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비자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회원을 위한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12일 비자카드는 여행, 호텔, 골프, 쇼핑 등의 분야에서 프리미엄 카드 회원에게 각종 서비스 및 할인 혜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우선 비자 인피니트, 시그니처 및 플래티넘 카드 회원의 경우, 고급 휘발유 주유 시 기존의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 외에 리터당 6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서울 논현동과 일산의 GS칼텍스, 잠실과 분당의 S-Oil, 안양의 SK엔크린, 용인의 현대 오일뱅크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20여 개의 지정 주유소에서 제공되며 올해 6월 말까지 1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행을 즐기는 프리미엄 카드 회원을 위한 실용적인 혜택은 올해에도 계속해서 제공된다. 비자는 전 세계 약 74개국 120개 공항에서 빠른 입․출국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 제공을 시작했다.
 
인피니트 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16% 할인 혜택을, 비자 시그니처 및 플래티넘 카드 결제 시 11%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비자 인피니트와 시그니처 카드 회원의 경우, 인천 국제 공항 이용 시 여객 터미널 내 인터넷 라운지 무료 이용 및 5일 간 코트룸 서비스를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자 호텔클럽 서비스와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비자 호텔클럽의 경우, 호텔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시 비자 인피니트, 시그니처 및 플래티넘 카드 회원에게 최대 75%까지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비자 프리미엄 카드로 골프 서비스 이용 시 결제하는 회원도 전 세계 다양한 골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자 인피니트 카드 회원은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 국가의 9개 지정 골프장에서 그린피 무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비자 시그니쳐 카드 회원은 아시아 지역 6개 지정 골프장에서 결제 시 그린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을 위해 비자 프리미엄 서비스에서는 보테가 베네타, 까르띠에, 로로 피아나, 루이뷔통,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5개 명품 브랜드 부티크에서 카드 회원을 위한 퍼스널 쇼퍼 서비스 및 우대 서비스 제공을 새롭게 시작했다.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자 프리미엄 서비스는 국내 비자 카드 회원에게 품격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는 물론 다양한 가맹점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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