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규장각 의궤 14일부터 한국온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외규장각 의궤가 14일오후 2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145년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이번에 외규장각 의궤가 돌아오는 것은 G20정상회의 기간 중인 2010년 11월 12일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대통령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외규장각 의궤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297권 전체가 돌아오며,의궤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이관된다

한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의궤가 처음 돌아오는 14일 오후 3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