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카드 잔액 환불 받으세요"

  • 미사용 잔액, 현금 환불 또는 선불하이패스카드에 충전 가능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3월 31일부터 사용 중지된 고속도로카드의 미사용 잔액을 환불한 결과 미환불금액이 337억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4일 도공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고속도로카드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해 주거나 선불하이패스카드에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했지만 지난해 4월 환불금액이 32억원으로 최고점에 달한 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고속도로카드 잔액은 고속도로 전국 영업소에서 오는 2015년 3월 31일까지 24시간 환불이 가능하며 그 이후 상사채권처리절차에 의거 소멸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공 콜센터(1588-2504)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