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4호기 폐연료봉 손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日 언론들은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폐연료봉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저장 수조의 온도가 급증하면서 방사능을 방출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4호기 폐연로봉 손상으로 인해 보관수조의 온도가 정상상태 온도보다 50도 정도 높은 100도까지 치솟았다.

또 폐연료 저장 풀에서 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1cm³당 방사성 요오드 131은 220베크렐, 세슘 134는 88베크렐, 세슘 137은 93베크렐이 각기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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