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고리원전 1호기가 전기계통 고장으로 일주일째 멈춰서 있는 가운데 19일 고리원전 3·4호기에 외부전원 공급이 중단되면서 비상발전기가 가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비상발전기가 정상적으로 가동하면서 원전 운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사고는 정비직원들의 실수로 일어났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2명이 고압전력에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이에 따라 고리원전의 안전수칙과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