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S전선은 19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손종호 사장과 주요 임직원, 35개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에 기반,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 LS전선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방향 모색 ▲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등 공유 ▲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 협의 ▲ 협력사 애로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기전선㈜ 이병훈 회장이 협의회장직을 맡게 되며, LS전선 측은 회원사들의 자체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LS전선은 상생협력펀드조성, 협력회사 기술개발지원, 특허출원 지원, 휴면 특허기술 이전, 대금결제기일 단축 등 대금 지금 조건 개선, 경영컨설팅 지원, 윤리경영ㆍ경영혁신ㆍ6시그마 등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실질적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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