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몽골 사막화 방지 봉사활동 전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금융지주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인근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의 제2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해외원조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해 1800여 그루의 나무심기 및 도서관 신축, 지역아동 대상 교육 및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몽골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였던 바양항가이는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 교육시설 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이번 봉사활동으로 교육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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