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는 골프대회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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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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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국내외 골프대회가 제주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제주도는 다음 달 ‘2011월드 클럽 챔피언쉽’,‘SK 텔레콤 오픈 2011’,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골프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2011 월드 클럽 챔피언쉽 골프대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5일간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골프클럽인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된다. 15개국 20개 클럽, 7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 SK 핀크스 골프클럽에선 ‘SK 텔레콤 오픈 2011 골프대회’가 다음 달 17일부터 6일간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 1997년부터 14년간 이어져 온 국내 투어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다.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골프대회는 오라 컨트리 클럽에서 다음 달 17일부터 6일간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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