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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장·이전 오픈한 볼보 서초 서비스센터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서울 서초 대전 마산 3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데 이어 오는 2일 인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H모터스가 운영하는 서초 서비스센터는 이전의 두 배인 총 12개의 워크베이(차량 1대 작업공간)를 갖추고 하루 최대 48대 정비 체제를 갖췄다. 정비 인력도 10명으로 늘렸다. 스칸디나모터스가 운영하는 창원 역시 4개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16대 정비가 가능하다.
대전 서비스센터(H모터스)는 외부 정원을 포함한 고객휴게실도 마련했다.
오는 5월2일에는 구월동에 있던 인천 서비스센터가 신흥동으로 이전 오픈한다. 5개의 워크베이와 함께 원스톱(One-stop) 서비스도 지원한다.
단순히 차량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서비스 투자로 기존 고객의 만족도도 높이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철호 대표는 “서비스센터에 역점을 두고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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