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인사동, 코리아타운이 있어 ‘한류 중심지’로 알려진 일본 도쿄(東京)의 신오쿠보(新大久保)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다시다 견본품 6만개를 준비했고 일본에서 인기있는 북어국을 끓일 수 있도록 북어채와 조리법을 간단히 적은 전단을 함께 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 한류문화와 음식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시다가 중요한 조미 소재로 소문이 나고 있다”며 “이 기회를 이용해 다시다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판촉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30억원 규모였던 수출을 올해 10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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