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세계지도자 연수단 수원시 배우러 온다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KOICA(한국국제협력단)후원으로 강원도 원주 가나안 농군학교 자매교육기관인『가나안 세계지도자 교육원』에서 연수 중인 개발도상국의 연수생들이 농촌지도자 양성 및 한국적 경제개발 모델을 교육 및 전수하는 가나안 교육원의 인솔 아래 11일 수원시를 방문한다.

캄보디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아시아, 아프리카 11개 개도국의 연수생 23명과 가나안 관계자 3명 등 2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방 혁신정부의 도전과 성취에 대한 교육을 수원시의 우수행정의 대표적 사례인 화장실문화 개선사업에 대해 배우고 돌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일 화장실문화사업 등 시정전반에 관해 영상강의 등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후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며, 견학지로는 화장실에 관한 각종 콘텐츠를 전시한 해우재를 비롯해 만석공원 화장실, 화성행궁, 월드컵 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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