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 총 12회의 그린콘서트 공연을 진행 예정인 진에어는 지난달까지 절반인 6회차 공연을 마치고 오는 5월 21일, 7회차 공연부터 전체 캠페인의 후반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7회차 그린콘서트의 주인공은 뮤지션 ‘짙은’. 짙은은 곡 ‘TV Show’ 등으로 유명한 인디 밴드로, 이번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한 곡 ‘Sunshine’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뮤지션 ‘짙은’은 지난 3월 25, 26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구매한 고객들과 함께 친환경 여행을 진행했던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요조, 타루, 한희정, 메이트, 파니핑크, 캐스커, 보드카레인, 소울컴퍼니 등의 공연이 매월 흥행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총 1,903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진에어 안현석 마케팅팀장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세이브디에어 캠페인이 시즌1이었던 티셔츠 캠페인에 이어 시즌2 그린콘서트까지 잘 성장하고 있다”며 “시즌2 그린콘서트의 절반이 지난 현재까지의 호응을 바탕으로 환경과 문화가 접목된 시즌3 캠페인 등을 지속 확대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에 관한 정보나 예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이브디에어 공식홈페이지(www.savetheair.com)나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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