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SG워너비 김용준, 징역 8월·집행유예 2년 선고

  • '뺑소니 혐의' SG워너비 김용준, 징역 8월·집행유예 2년 선고

▲ 김용준 [사진=김용준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뺑소니 혐의에 휩싸인 남성그룹 SG워너비 김용준(27)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이 주어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7단독 이석재 판사는 13일 오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특정범죄가중처벌법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용준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한편 김용준은 지난 1월8일 오전 4시4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씨네씨티 극장 앞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SUV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기소됐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3명은 전치 2주 이상의 상해를 입었으며 수리비 390만원 상당의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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