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투먼을 통해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인터넷에서도 그의 방중 소식이 올라오고 있다.중국의 한 네티즌은 19일 밤 QQ닷컴 마이클로블로그에 “김정일의 아들이 중국에 왔다. 투먼에 계엄령이 내렸다”라는 글을 올렸다.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투먼과 북한의 남양을 잇는 다리 주변 등 시내 전역에 공안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치면서 북한 고위 인사가 방문할 것이란 소문이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