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스페이스 닷컴과 BBC 뉴스는 20만여 개의 은하들을 대상으로 한 오랜 연구 끝에 우주 팽창을 가속화하는 암흑 에너지의 존재가 마침내 확인됐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호주 스윈번 공대의 크리스 블레이크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은 두 가지 첨단 기법을 이용해 지난 15년간 20만여개의 은하들을 추적한 결과 암흑에너지가 우주 전체에 균일하게 작용하면서 우주 팽창에 가속도를 붙이는 우주 상수(常數)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두 연구 보고서는 영국 천문학회 월보에 발표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