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발주청 방문 협력 논의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의 엔지니어링사업에 대한 시장 조사 및 양국의 엔지니어링 산업 관련 기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엔지니어링 업계 대표 및 협회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인도네시아의 5대 국영 건설회사 중 하나인 PT. Hutama Karya 등 현지 기업과 발주청,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 등을 방문해 국내기업과의 협력방안 협의, 산업시찰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다수의 엔지니어링업체가 포함된 100여명의 대표단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나라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협회는 인도네시아와의 협력분야 중 엔지니어링분야의 상호발전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