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중요성 인식, 시민 환경시설 견학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환경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6월30일까지 주 2회 총 12회에 나누어 환경시설견학을 실시한다.

‘환경시설 견학’은 쓰레기 소각장 등 환경에너지시설, 원능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 (주)알엠에스(재활용선별장), 장원C&S(음식물처리장)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환경시설들을 견학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의 환경여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 실천요령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몸으로 느끼는 현장학습 위주로 실시한다.

박민하 고양시청 청소과장은 “이번 견학으로 기피시설로만 인식되었던 환경시설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이로운 시설임을 알게 되고, 참가자 모두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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