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그룹 SG워너비 출신 채동하(본명 최도식 30)가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채동하를 최초 발견한 한 관계자는 "채동하가 일본 활동후 한국으로 돌아온 후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봤다"며 "10시 55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채동하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현장 조사중이며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故송지선 아나운서의 투신 사망에 이어 채동하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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