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스페셜레터’가 대학로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김태형, 장덕수 등의 스타배우를 비롯해 임종완, 박세웅, 허혜리, 김민지 등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남자 ‘정은희’가 친구 철재가 군복무 중인 부대에 있는 병장으로부터 편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사랑을 코믹하게 버무려낸 작품이다.
2009년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고, 2010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 초청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파워풀해진 안무와 군대 에피소드 추가, 가수 출신 배우들의 화려한 가창력 등이 더해진다. 7월 6일부터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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