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첫 정규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1위... 일본 아레나 투어 첫 공연까지 대성공 '겹경사'

  • 소녀시대, 日 첫 정규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1위... 일본 아레나 투어 첫 공연까지 대성공 '겹경사'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스 제너레이션'은 발매 첫날 7만 3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번 앨범은 음반 발매 전부터 각종 예약차트 1위를 섭렵했고 첫 출하량만 50만장을 넘어섰다"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의 첫 공연을 펼쳐 회당 9천여 명씩 약 2만 관객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으며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투어에 45만명의 티켓 응모자가 몰리면서 공연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 14만명 규모로 확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VIDEO MUSIC AID JAPAN)'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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