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트 헌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헌혈은 SK텔레콤이 2007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에 헌혈의 집 찾기, 사전 헌혈 예약 및 긴급 수혈요청 SMS 발송 서비스 등을 대폭 확대했다.
이 앱은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헌혈의 집을 찾고 헌혈을 예약하거나 전자 문진을 작성하는 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게 헌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헌혈자가 긴급 헌혈 발생에 대한 정보나 헌혈 체험 수기를 트위터나 블로그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공유할 수 있다.
푸시(Push) 기능을 통해 긴급 헌혈 정보는 물론 매일 지역별 헌혈자 수와 혈액형별 혈액 수급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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