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체검사소 등 이전공공기관 3곳 15일 착공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대구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예정된 중앙신체검사소가 15일 첫 삽을 뜬다.

국토해양부는 중앙신체검사소 기공식과 더불어 해양경찰학교(여수 개별이전기관), 산림항공본부(원주 개별이전기관) 등 3개 공공기관이 15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3곳의 기관이 기공식을 개최함에 따라 올해 청사착공이 계획된 기관 80개 중 19개 기관이 착공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추가적으로 61개 기관의 착공을 추진하고 나머지 47개 이전공공기관도 단계적으로 착공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착공하는 중앙신체검사소의 경우 총 건축공사비 107억원을 지역업체가 전액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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