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자본시장국장 진웅섭, 대변인 이병래 선임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임 자본시장국장에 진웅섭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진 대변인 후임으로는 이병래 국장이 임명됐다.

진 국장은 행시 28회로 재무부 관세국과 이재국, 국고국 등을 거쳐 옛 금융감독위원회 혁신행정과장을 지냈으며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후 금융위 대변인으로 재직해 왔다.

이 대변인은 행시 32회로 재무부 국제금융국과 증권국을 거쳐 금감위 감독정책1국 비은행감독과장과 감독정책2국 보험감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위 보험과장과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몽골 중앙은행 자문관으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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