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청춘들이여! 뛰어 놀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린 젊으니까!’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7월부터 8월까지, 청춘의 가슴을 뛰게 하는 페스티벌이 준비 되어있다. 이제 전통의 범주에서 논의될 수 있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8월5일~7일)과 자타공인 명실상부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7월29일~31일)이 있고, 캠핑문화와 결합을 이뤄낸 레인보우 페스티벌(7월2일~3일)이 있다.

신나는 페스티벌을 부담 없이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추장스럽지 않고 편하면서도 멋을 잃지 않는 ‘나만의 스타일’ 또한 페스티벌에서 꼭 빼놓지 말아야한다. 실컷 뛰어 놀 준비가 되어 있는 청춘들이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페스티벌~ 이것만 챙겨 가면, 나도 패셔니스타!

[사진=무브부츠(MOOVBOOT)]

레인부츠는 비가 내릴 때만 신는 신발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레인부츠의 실용성과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페스티벌 스타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 레인부츠라는 이구동성이 나올 정도로 중요하게 자리 잡아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사진=m holiday, Jack & Jill]

레인부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페스티벌 아이템은 짧은 하의 아이템! 하의실종이 대세인 요즘은 짧은 하의가 각선미를 빛나게 해주며, 다리를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다.

[사진=Jack & jill, m holiday, JUNK FOOD]

티셔츠는 어떤 프린트가 되어 있느냐에 따라 다양한 룩을 선보일 수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 하면 마린룩을 연상케 해 한층 더 시원한 룩으로 보이며, 시스루 상의와 매치 하면 시크한 룩으로, 캐릭터티셔츠와 매치하면 러블리하면서도 큐트한 룩으로 표현 할 수 있다.

[사진=백팩(SPRIS), 페도라, 클러치(Jack & Kill)]

아웃포켓이 있는 컬러풀한 배낭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삼일의 여벌옷과 소품 등 각종 아이템을 구분해서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포인트로 유용한 스터드 장식의 미니백, 페도라, 펑키한 액세서리 등을 준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