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全大 선거인단 권역별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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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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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나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7ㆍ4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4.7%로 집계됐다.

당은 16개 광역 시.도별 투표율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나 호남 지역이 다소 저조한 가운데 영남권 투표율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1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 19만4076명과 청년선거인단 9443명이 참여 대상인 이날 투표는 중앙선관위 관리 하에 전자투표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4일 전당대회 현장에서 공개된다.
중앙선관위의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이 각 투표소마다 3∼4대씩 총 853대가 동원되며 선관위는 투표 결과를 USB에 담아 봉인한 채 한나라당에 전달한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는 선거인단 표결(70%)과 여론조사 결과(30%)를 합산해 선출된다.

4.27 재보선 패배 후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전대에는 남경필 홍준표 권영세 박진 원희룡 나경원 유승민등 7명의 주자가 당권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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