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 주가반등은 견고한 기초체력(펀더멘털)과 매력적인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때문에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내수판매와 해외공장 판매 강세로 현대차 6월 총판매는 사상 최고치인 35만2255대(전년동기대비 12.3%)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현대와 기아는 각각 195만1557대(10.6%)와 124만1047대(25.3%)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판매 예상치가 396만2069대(9.8%)와 249만0521대(16.7%)라는 점에서 하반기 성장세는 여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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