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4일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마이스마트더블유(MY SMART W)'를 출시했다.
마이스마트더블유는 특화된 주문서비스와 실시간 투자정보, 잔고 조회·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점별 트위터 연동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오는 9월 말까지 갤럭시S2와 아이폰4 등 스마트폰 할부금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과 태블릿PC 증권서비스로 월 1회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거래금액 조건은 없다.
신규·휴면 고객에게는 6개월간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한다. 마이더블유 자산관리통장을 통해 발생하는 모바일 이체수수료 전액도 받지 않는다.
더불어 마이스마트더블유 고객 300명에게 아이패드2, 아이폰용 도킹오디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현준 e-Biz팀장은 "마이스마트더블유 서비스는 특화된 주문기능으로 빠르고 편리한 증권거래가 가능하다"며 "향후 서비스를 안드로이드폰으로 확대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스마트더블유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양증권'을 검색한 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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